만해기념관

江 배

글쓴이 운영자

날짜 14.01.13 조회 1186

저녁 볕을 배불리 받고
거슬러 오는 작은 배는
온 강의 맑은 바람을
한 돛에 가득히 실었다.
구슬픈 노 젓는 소리는
봄 하늘에 사라지느데
강가의 술집에서
어떤 사람이 손짓을 하다.
<조선일보 一九三六. 四.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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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	山居	운영자	14.01.13	1530
16	산골 물	운영자	14.01.13	1311
15	矛盾	운영자	14.01.13	1223
14	日	운영자	14.01.13	1196
13	쥐(鼠)	운영자	14.01.13	1207
12	日出	운영자	14.01.13	1208
11	海村의 夕陽	운영자	14.01.13	1231
10	江 배	운영자	14.01.13	1187
9	落花	운영자	14.01.13	1236
8	一莖草	운영자	14.01.13	1223
7	파 리	운영자	14.01.13	1203
6	모 기	운영자	14.01.13	1241
5	山村의 여름 저녁	운영자	14.01.13	1263
4	비 바 람	운영자	14.01.13	1235
3	?	운영자	14.01.13	1225
2	聖	운영자	14.01.13	1235
1	心	운영자	14.01.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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