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

꿈과 근심

글쓴이 운영자

날짜 14.01.13 조회 1175

밤 근심이 하 길기에
꿈도 길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가서 깨었구나.

새벽 꿈이 하 짧기에
근심도 짧을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 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님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든
차라리
근심이 꿈되고 꿈이 근심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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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	사랑의 존재	운영자	14.01.13	1332
59	꿈과 근심	운영자	14.01.13	1176
58	葡萄酒	운영자	14.01.13	1042
57	誹謗	운영자	14.01.13	1011
56	' ? '	운영자	14.01.13	1111
55	님의 손길	운영자	14.01.13	1085
54	海棠花	운영자	14.01.13	1057
53	당신을 보았습니다	운영자	14.01.13	1212
52	비	운영자	14.01.13	1012
51	服從	운영자	14.01.13	2337
50	참 아 주 셔 요	운영자	14.01.13	1008
49	어느 것이 참이냐	운영자	14.01.13	1002
48	情天限海	운영자	14.01.13	996
47	첫 키 스	운영자	14.01.13	1103
46	禪師의 說法	운영자	14.01.13	970
45	그를 보내며	운영자	14.01.13	994
44	金剛山	운영자	14.01.13	978
43	님의 얼굴	운영자	14.01.13	1062
42	심은 버들	운영자	14.01.13	963
41	樂園은 가시덤불에서	운영자	14.01.13	989
40	참 말 인 가 요	운영자	14.01.13	1002
39	꽃이 먼저 알아	운영자	14.01.13	1030
38	讚頌	운영자	14.01.13	997
37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廟에	운영자	14.01.13	1086
36	後悔	운영자	14.01.13	1994
35	사랑하는 까닭	운영자	14.01.13	1191
34	당신의 편지	운영자	14.01.13	1024
33	거짓 이별	운영자	14.01.13	1017
32	꿈 이 라 면	운영자	14.01.13	1012
31	달을 보며	운영자	14.01.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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