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

심은 버들

글쓴이 운영자

날짜 14.01.13 조회 770

뜰 앞에 버들을 심어
님의 말을 매렸더니
님은 가실 때에
버들을 꺽어 말채찍을 하였습니다.

버들마다 채찍이 되어서
님을 따르는 나의 말도 채칠까 하였더니
남은 가지 천만사(千萬絲)는
해마다 해마다 보낸 한(恨)을 잡아 맵니다.

현재페이지 2 / 4

NO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	秘密	운영자	14.01.13	1254
60	사랑의 존재	운영자	14.01.13	1133
59	꿈과 근심	운영자	14.01.13	980
58	葡萄酒	운영자	14.01.13	846
57	誹謗	운영자	14.01.13	817
56	' ? '	운영자	14.01.13	906
55	님의 손길	운영자	14.01.13	888
54	海棠花	운영자	14.01.13	854
53	당신을 보았습니다	운영자	14.01.13	1016
52	비	운영자	14.01.13	819
51	服從	운영자	14.01.13	2140
50	참 아 주 셔 요	운영자	14.01.13	810
49	어느 것이 참이냐	운영자	14.01.13	801
48	情天限海	운영자	14.01.13	803
47	첫 키 스	운영자	14.01.13	903
46	禪師의 說法	운영자	14.01.13	778
45	그를 보내며	운영자	14.01.13	800
44	金剛山	운영자	14.01.13	782
43	님의 얼굴	운영자	14.01.13	867
42	심은 버들	운영자	14.01.13	771
41	樂園은 가시덤불에서	운영자	14.01.13	791
40	참 말 인 가 요	운영자	14.01.13	805
39	꽃이 먼저 알아	운영자	14.01.13	839
38	讚頌	운영자	14.01.13	801
37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廟에	운영자	14.01.13	888
36	後悔	운영자	14.01.13	1797
35	사랑하는 까닭	운영자	14.01.13	988
34	당신의 편지	운영자	14.01.13	830
33	거짓 이별	운영자	14.01.13	825
32	꿈 이 라 면	운영자	14.01.13	8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