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

심은 버들

글쓴이 운영자

날짜 14.01.13 조회 861

뜰 앞에 버들을 심어
님의 말을 매렸더니
님은 가실 때에
버들을 꺽어 말채찍을 하였습니다.

버들마다 채찍이 되어서
님을 따르는 나의 말도 채칠까 하였더니
남은 가지 천만사(千萬絲)는
해마다 해마다 보낸 한(恨)을 잡아 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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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	秘密	운영자	14.01.13	1347
60	사랑의 존재	운영자	14.01.13	1227
59	꿈과 근심	운영자	14.01.13	1073
58	葡萄酒	운영자	14.01.13	938
57	誹謗	운영자	14.01.13	908
56	' ? '	운영자	14.01.13	999
55	님의 손길	운영자	14.01.13	980
54	海棠花	운영자	14.01.13	951
53	당신을 보았습니다	운영자	14.01.13	1108
52	비	운영자	14.01.13	909
51	服從	운영자	14.01.13	2232
50	참 아 주 셔 요	운영자	14.01.13	901
49	어느 것이 참이냐	운영자	14.01.13	897
48	情天限海	운영자	14.01.13	894
47	첫 키 스	운영자	14.01.13	993
46	禪師의 說法	운영자	14.01.13	868
45	그를 보내며	운영자	14.01.13	891
44	金剛山	운영자	14.01.13	874
43	님의 얼굴	운영자	14.01.13	958
42	심은 버들	운영자	14.01.13	862
41	樂園은 가시덤불에서	운영자	14.01.13	886
40	참 말 인 가 요	운영자	14.01.13	898
39	꽃이 먼저 알아	운영자	14.01.13	928
38	讚頌	운영자	14.01.13	891
37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廟에	운영자	14.01.13	977
36	後悔	운영자	14.01.13	1891
35	사랑하는 까닭	운영자	14.01.13	1081
34	당신의 편지	운영자	14.01.13	922
33	거짓 이별	운영자	14.01.13	916
32	꿈 이 라 면	운영자	14.01.13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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