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

두 견 새

글쓴이 운영자

날짜 14.01.13 조회 1042

두견새는 실컷 운다.
울다가 못 다 울면
피를 흘려 운다.

이별한 한(恨)이야 너뿐이야마는
울려야 울지도 못하는 나는
두견새 못된 한을 또 다시 어찌하리.

야속한 두견새는
돌아갈 곳도 없는 나를 보고도
[불여귀 불여귀 (不如歸不如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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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	因果律	운영자	14.01.13	1045
29	잠 꼬 대	운영자	14.01.13	1028
28	桂月香 에 게	운영자	14.01.13	1028
27	滿足	운영자	14.01.13	1021
26	反比例	운영자	14.01.13	964
25	어 디 라 도	운영자	14.01.13	1055
24	눈 물	운영자	14.01.13	1029
23	떠날 때의 님의 얼굴	운영자	14.01.13	1046
22	최초의 님	운영자	14.01.13	1082
21	두 견 새	운영자	14.01.13	1043
20	나의 꿈	운영자	14.01.13	1199
19	우는 때	운영자	14.01.13	967
18	타고르의 詩(GARDENISTO)를 읽고	운영자	14.01.13	1051
17	繡의 비밀	운영자	14.01.13	995
16	사랑의 불	운영자	14.01.13	1045
15	'사랑'을 사랑하여요	운영자	14.01.13	1081
14	버리지 아니하면	운영자	14.01.13	995
13	당신 가신 때	운영자	14.01.13	1005
12	妖術	운영자	14.01.13	976
11	당신의 마음	운영자	14.01.13	1048
10	여름 밤이 길어요	운영자	14.01.13	1056
9	七夕	운영자	14.01.13	1004
8	冥想	운영자	14.01.13	997
7	生의 예술	운영자	14.01.13	1059
6	꽃 싸 움	운영자	14.01.13	1049
5	오 셔 요	운영자	14.01.13	1177
4	快樂	운영자	14.01.13	1028
3	苦待	운영자	14.01.13	1800
2	사랑의 끝판	운영자	14.01.13	1195
1	讀者 에 게	운영자	14.01.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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