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 기념

광복을 향한 나라사랑의 함성

기 간 : 2022. 8. 2. ~ 8. 31.

장 소 :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에서 2022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간 <광복을 향한 나라사랑의 함성>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8·15 광복을 기념하여 만해 한용운과 뜻을 같이 하였고, 그의 정신을 기리는 애국지사들의 유묵(遺墨) 작품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면암 최익현, 면우 곽종석, 우하 민형식, 백범 김구, 일송 김동삼, 안중근, 단재 신채호, 고당 조만식, 벽초 홍명희, 우당 유창환, 위당 정인보, 해공 신익희, 일강 신하수 등 만해 한용운과 그 뜻을 함께 했던 민족대표와 애국지사의 유묵(遺墨)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애국지사와 만해 선생의 삶이 현재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고 조국독립에 대한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