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방송국] 만해기념관
    글쓴이 gk3218

    날짜 13.11.18     조회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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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여름날의 햇볕이 따사로운 오후.

    신구대학교 신문방송국 신입연수를 위해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들른 만해기념관’. 강의실에서 열띤 강의를 보여주시던 전보삼 교수님이 만해기념관장님이란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더욱이 기대 됐습니다. 테라스에 앉아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둘러본 주변 경관은 정말이지 아름다웠습니다.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서늘한 바람과 나뭇잎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문득 교수님이 강의 중에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자연은 위대하다왜 자연이 위대한 것일까요? 자연은 결코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더 위대하다는 말이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교수님의 자연과 만해 한용운에 대한 애정은 각별해 보였습니다.

    저희가 들른 시간에는, 부모님 손을 꼭 잡고 온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직접 만해 한용운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 호기심어린 눈으로 귀 기울이던 꼬마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만해 한용운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과, 평소 알던 사실과는 다른.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매화 특집으로, 걸려있는 동양화들 또한 세월을 머금은 멋이 풍겼습니다. 교수님이 직접 기획하신 매화와 만해 한용운의 시들이 수놓인 전집은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것 또한 십년이 흐르고 백년이 흐르도록 만해기념관의 한 자락을 빛내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좋은 경험과 지식을 전수해주신 전보삼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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